플라워스 푸즈: FLO 연 5% 배당률🔥, 배당, 주가 전망
삼립은 많이 들어봐도 플라워스 푸즈는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1919년 첫번째 제빵점을 오픈한 이래 미국 포장 베이커리 식품부문 2위에 해당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제빵 회사 중 하나이다.
다양한 베스트셀러 브랜드를 인수하며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아가고 있다.
플라워스 푸즈의 배당정책
플라워스 푸즈는 10년 연평균 배당성장률 6%로서, 현재 주가 18달러를 기준으로 연 약 5.2%의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플라워스 푸즈의 전망 및 재무
22년도에 사상 최고가를 찍고 23년도부터 큰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로부터 3년째 주가 방어를 못해주고 있다.
그 덕분에 5%가 넘는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식품주와 높은 배당률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주가 상태로 보인다.
주식을 구매하고 싶어도 이렇게 큰 하락세에서는 두려움이 크게 동반해서 줍기가 쉽지않다.
그럼 FLO는 왜 계속 하락하고 있을까?
그 이유중에 가장 큰 하나는 23년도에 일어난 소송문제에 있다.
유통업체 관련 집단소송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합의금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했어야 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며, 해결되지 않은 소송의 손실 규모를 예측하지 못함에 따라 잠재적 리스크때문에 주가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인플레이션과 원자재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식품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다같이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로 생각된다.
또한 비만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경기 방어주로 불리던 식품주들의 주가가 방어를 못하고 하락하는 요인 중에 하나로 보인다.
플라워스 푸즈는 주가 상승을 위해 무엇을 개선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FLO는 주가 방어와 상승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여러 소송과 비용문제를 겪고 있지만 잘 방어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재무재표상 잉여현금흐름이 생각보다 건강하게 방어되고 있다.
25년도 배당금도 주당 0.24달러를 지급하며 배당컷을 진행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여유있는 현금흐름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건강 트렌드에 맞춰 "Simple Mills"라는 건강 스낵 브랜드를 25년도 올해 계획대로 인수를 했다.
이는 튼튼한 재무 상태와 미래에 대한 대비를 잘 해 나아가고 있다고 본다
플라워스 푸즈와 경쟁사인 랭커스터 콜로니와 주가를 비교해 보자
인플레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식품주들이 힘을 못쓰고 있지만,
같은 식품주임에도 불구하고 랭커스터 콜로니는 주가를 잘 방어해주고있다.
이는 이 문제가 해결하지 못할 아주 큰 벽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업이익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도 하고, 자본대비 부채도 23년도 들어서부터 상승했지만, 상환 능력이 양호하고 계획대로 기업 인수와 배당지급도 하는 걸 보니 잘 이겨 낼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계속되는 주가하락과 더불어 인플레와 비용상승, 건강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집단소송문제로 인해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지만, 이에 맞춰 꾸준히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하락에 대한 위험도 있지만 큰 걱정보다는 앞으로가 기대된다.